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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테크정보가 14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한국공인회계사(KICPA) 감사반연합회, 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 서울 지사와 ‘고용 지원금 관련 AI 솔루션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3개 주체는 고용지원금, 고용 관련 세액 공제 등과 관련한 환급업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 서울지사 변용찬 노무사,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 백동관 회장, 하이테크정보 김기훈 CMO (사진 = 하이테크정보 제공)

하이테크정보는 수작업에 의존하던 고용 지원금과 고용 증대에 의한 세액공제 환급업무에 대해 AI에 기반한 데이터 학습과 회계 노하우를 접목한 ‘T&L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기업이 놓친 지난 3~5년간의 고용 지원금과 세액 공제 등 모르거나 누락된 환급금 총액을 짧은 시간 안에 찾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는 150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관리하는 기업에 해당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노무법인 공감프로젝트 서울지사는 노무와 관련한 정보를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 등에 제공한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는 백동관 회장을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의 감사 업무를 담당한다. 중소기업에 필요한 세무 업무 외에 회계 감사, 기업 진단, 경영 자문 등의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국 1500여명의 공인회계사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기업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면서 기업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세무와 회계 업무 외에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투자 유치, 상장, 해외 진출, 각종 인증, 기업 회생, 법률 문제 등 종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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