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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음악캠프’ 임시 첫 진행 ‘매끈’…‘DJ 도전’ 합격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10 01:39 KRD7
#존박 #배철수 #음악캠프 #DJ
NSP통신- (뮤직팜)
(뮤직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음악캠프’) 임시 DJ를 맡은 뮤지션 존박이 9일 첫 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존박은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여름 휴가를 떠난 DJ 배철수를 대신해 ‘음악캠프’를 이끌게 된다.

첫 날 ‘음악캠프’ 청취자들과 만난 임시 DJ 존박은 예능 대세다운 입담과 더불어 편안하고 매끈한 진행, 무더운 여름 한 날 오후에 어울릴만한 선곡, 라이브를 선보여 마치 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맡아 진행해 온 듯한 착각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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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다솜 아나운서 앞에서는 과감한 사심(?)방송 까지 청취자들의 귀를 활짝 열게 했다.

존박은 방송에 들어가기 앞서 “훌륭한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두시간을 꽉 채워보겠다”고 소감을 피력한 바 있다.

이날 존박 진행의 ‘음악캠프’를 청취한 네티즌들은 “존박 데뷔 3년 만에 배캠(배철수의 음악캠프) 진행이라니 정말 대세는 대세”, “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방송이었다”, “좋은 목소리에 자연스러운 진행 임시 DJ라는 생각이 안들었다”, “존박을 배철수 대타로 선정한 건 탁월한 선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최근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aby’로 활동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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