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초·중등 청소년 9명이 배우로 참여하는 ‘제1회 US-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초·중등 청소년 9명이 배우로 참여하는 ‘제1회 US-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청소년창작뮤지컬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노래와 안무, 연기 등 뮤지컬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뮤지컬 공연 관람과 청소년축제 무대의 뮤지컬 갈라쇼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청소년창작뮤지컬은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또래 친구 이야기를 소재로 꾸며졌으며, 청소년이 직접 시놉시스와 넘버 창작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이번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고, 재능을 발굴·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