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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평택시 행정동우회.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행정동우회(회장 윤승만)은 1일 관내 혼자생활 하시는 가구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가졌다.

행우봉사단(단장 김학규)에서 회원 30여 명은 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회원들은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은 평택시공무원 퇴직자들이 3년전 봉사단을 만들어 연탄나눔은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산불조심, 환경정화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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