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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한영간호학술제를 개최했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간호학과는 1일 제6회 한영간호학술제를 개최했다.

한영대학교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한영간호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6회 한영간호학술제는 간호학과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준비한 부분을 발표 또는 전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1학년 학생들은 대학생활에 대한 ‘간호 로드맵’을 2학년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치른 후의 감상에 대한 ‘시’와 ‘수필’을 각각 전시했다.

3학년은 임상실습 기간 동안에 학습한 ‘임상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4학년은 ‘간호연구 계획서’와 ‘캡스톤디자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학술제에서 수상한 1학년 양아연 학생은 “처음으로 참여한 학술제에서 발표하는 선배들의 모습이 전문가처럼 보였고 임상실습, 간호연구, 캡스톤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학술제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은미 간호학과장은 “캡스톤디자인 부분은 올해 처음 간호학과에 도입을 했음에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창의적이어서 놀라웠다”며 “학생들의 간호실무 역량과 창의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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