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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병 지역위-화성시, 국도43호선 교통체증 개선 당정협의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2-06 16:11 KRX7
#화성시국회의원 #권칠승의원 #화성시교통체증
NSP통신-5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오른쪽)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5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오른쪽)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당정은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해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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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공사 추진과 별개로 단기적 대책 방안으로 출·퇴근시간 교통 정체 현황을 분석해 신호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당정은 해당 노선의 도로정체 해소와 관련이 있는 자안~분천간·수기~분천간 등 8건의 도로확포장공사와 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논의하고 사업의 조속 추진 및 사업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화성의 주요 도로인 국도43호선의 상습 정체로 인해 봉담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며 고통받고 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당정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에 비해 사회기반 시설 조성이 늦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시에서도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늘 언급된 다양한 의견을 병지역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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