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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지현이 패션지 ‘보그’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전지현은 이번 ‘보그 코리아’와의 화보에서 디올이 패션계에 남긴 위대한 유산인 ‘뉴 룩’을 선보였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뜨 꾸띄르 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화보 관계자는 “촬영 전에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전지현이 디올의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설 모습이 잘 상상이 가지 않았다”라며 “그런 의외성이 오히려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는 평으로 이번 촬영에 만족해 했다.

한편 레이디 디올로 변신한 전지현의 추가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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