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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박진영 콘서트’를 네티즌들이 연말에 가장 보고싶은 콘서트로 꼽았다.

음악사이트 쥬크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회원 2879명이 참여한 ‘올해 12월에 가장 가보고 싶은 콘서트는?’ 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가수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822표(28.5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올해 마지막 날을 장식할 ‘나쁜파티’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예정돼 있다.

2위는 오는 22~24일 3일간 가수 이소라와 ‘센티멘털 시티’라는 주제로 합동 콘서트를 열 예정인 성시경이 736표(25.57%)로 올랐으며 3위에는 31일 ‘DJ DOC 순결한 콘서트’ 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계획된 가요계의 악동 DJ.DOC가 607표(21.09%)를 얻어 차지했다.

4위와 5위에는 이달 22일과 2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갖는 ‘콘서트 황제’ 이승환(463표, 16.09%)과 21~24일 공연을 예정중인 김장훈(250표, 8.69%)이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