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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경기도의원, 학부모 100인과 열띤 토론 펼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12-15 15:35 KRX7
#김호겸도의원 #경기도의회 #토론회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

“교육 환경 개선 위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NSP통신-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호겸 도의원이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은 토론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호겸 도의원이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했다. 사진은 토론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호겸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원회)이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탁토의에 패널로 참석해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회장 정천근) 학부모 100인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우리는 교육환경을 위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회가 주최 했다.

올해 제 9회를 맞아 김호겸, 박옥분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녹색연합회, 학폴연합회의 회장과 회원 등 100인이 함께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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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시작으로 8명씩 12개의 모둠별 원탁토의 배열을 갖추고 각 모둠에서 모은 의견을 토대로 환경개선을 위한 논의와 해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 했으며 각 분야별 패널들 발표를 끝으로 원탁토의를 마무리했다.

김호겸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 자리에서 식사 예절과 대화로써 이뤄지는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인성 함양을 위한 종합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학부모 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며 횟수로 정리되는 형식적 교육이 아닌 위촉된 전문가가 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줄이고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의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며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이 자리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다양한 고견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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