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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위덕대학교·한동대학교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창업보육센터는 위덕대학교·한동대학교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기관의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영과 마케팅, 정부지원사업 로드랩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마케팅과 2024년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 소개를 통하여 사전 준비와 사업계획서 작성의 노하우와 스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업의 취지에 맞는 각 기관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지난 200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켜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으로, 지역의 예비·기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뿐 아니라 전문 컨설팅·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지식재산권·인증 획득비 등을 지원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이에,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3년 BI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의 선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획득하여 2023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한동대·위덕대·포항공과대·동국대학교창업보육센터와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에 컨소시엄 센터로 참가를 하고 있다.

포항대학교창업보육센터 손창환 센터장은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경영난에 힘들어하는 입주기업들의 경영안정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과 지원을 통하여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통한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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