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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024년 베스트 간부에 선정된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위), 최성호 총무담당사무관(위)과 이헌주 시설과장이 표창패를 받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했던 경기도교육청 2024년 베스트 간부(참 리더) 투표 결과가 27일 오전에 공개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회장 신영민)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로 4급(상당) 이상 간부 중 나의신 운영지원과장과 이헌주 시설과장을, 5급 간부 중 최성호 운영지원과 총무담당사무관을 베스트 간부로 선정하고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선정된 간부 외에도 4급(상당) 이상에서는 정책기획관의 안준상 예산담당서기관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5급(상당)에서는 교원인사과 신안수 교원선발담당사무관과 의회협력과 김광주 의회지원1담당사무관이 상위권에 올랐다.

4급(상당) 이상 간부 중에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베스트 간부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하며 동행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주 시설과장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5급(상당) 간부 중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최성호 총무담당사무관도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한 균형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베스트 간부 투표는 450명의 직원이 참여해 베스트 간부 선정의 공신력을 더했다.

최성중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사무국장은 “베스트 간부 투표의 목적은 소통과 협력하는 조직 문화 정착과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며 “앞으로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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