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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어워드 개최…얼굴인식 결제·AI·메타버스·IoT 등 10개 부문 大賞 시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12-28 19:45 KRX7
#하이테크정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기업을 성실하게 경영해온 ICT인들을 발굴·격려해주는 ‘제56회 하이테크어워드’가 28일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대표 김영실)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7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오찬을 겸해 열린 올해 하이테크어워드에서는 얼굴인식 결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SW 테스트 자동화, IoT, 식품 AI 빅데이터, 전기차 개조 기술, 금융정보화, 경영, 글로벌 기업 등 10개 부문의 대상 수상자들이 참석자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NSP통신-(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한상 유니버스 대표,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오선근 아트랩소프트 대표, 최규진 리걸프로텍 대표, 윤태봉 미래엠에스 대표, 지승현 블루시스 대표, 강환철 금융결제원 부장, 송관섭 케이원 대표, 이상운 금융정보시스템연구회 회장,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이재민 지엔컨설팅코리아 대표, 이원준 고려대학교 교수, 박희종 오픈메타 대표. (사진 = 하이테크정보 제공)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한상 유니버스 대표,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오선근 아트랩소프트 대표, 최규진 리걸프로텍 대표, 윤태봉 미래엠에스 대표, 지승현 블루시스 대표, 강환철 금융결제원 부장, 송관섭 케이원 대표, 이상운 금융정보시스템연구회 회장,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이재민 지엔컨설팅코리아 대표, 이원준 고려대학교 교수, 박희종 오픈메타 대표. (사진 = 하이테크정보 제공)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른 송관섭 케이원 대표는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열차무선 통신인 LTE-R 부문에 진출한 데 이어 종이 없는 솔루션 회사 인수와 디지털 전환 사업에 나선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원준 고려대학교 교수는 IoT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에서 ‘Wi-Fi 인프라와 공생 가능한 초저전력 백스캐터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해 IoT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재민 지엔컨설팅코리아 대표는 국내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서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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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문에서는 최규진 리걸프로텍 대표가 AI와 사이버 보안 기술을 결합한 파일 암호화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지식재산권 보호와 저작권 인식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노후 차량 및 엔진 기관 자동차를 친환경 개조 전기차로 만드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윤태봉 미래엠에스 대표는 전기차 개조 기술 부문 대상을, AI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학교 급식 식재료 플랫폼 운영을 통해 급식 업무와 우수 식재료의 공급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지승현 블루시스 대표는 식품 AI 빅데이터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버스 부문에서는 박희종 오픈메타 대표가 자산 디지털 시장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부동산 정보를 NFT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금융정보화 부문은 금융 기관 공동으로 대출 이동 시스템과 대출 비교 플랫폼을 구축해 대출 갈아타기와 이자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 강환철 금융결제원 부장이 대상을 받았고, 이한상 유니버스 대표는 통장·카드·인감·비밀번호 없이 ATM 기계에서 금융 거래가 가능한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금융 생활과 DX 전환 사업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얼굴인식 결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SW 테스트 자동화 부문 대상은 금융권의 IT 시스템 전산 장애를 사전에 예방·대처하기 위해 테스트 자동화 지원이 가능한 ‘메시지 테스터’를 개발한 오선근 아트랩소프트 대표가 수상했다.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 위원장은 “하이테크어워드가 벌써 56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새해에도 중소·중견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3월 제정된 하이테크어워드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번씩 ICT 산업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서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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