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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초생활보장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1-06 14:4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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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급여수급자 4인 가족 기준 월 183만원 4000원으로 상향 지원

NSP통신-군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군산시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장 수준 강화를 위해 2024 기초생활 생계급여 지원을 4인 가족 기준 월 162만 1000원에서 183만 4000원으로 전년도 보다 21만 3000원을 상향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생업용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한다. 전년도 생업용 자동차 1600cc 미만 승용자동차 재산 가액 산정 시 자동차 가격의 50%만 산정하였던 것을 올해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승용자동차까지 완화해 재산 가액에서 제외한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한 탈수급을 위해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를 전년도 24세 이하에서 올해부터 2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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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 선정기준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한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원(월 소득 834만원) 및 일반재산 9억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지원 확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여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023년 12월 말 1만 9000 명으로 시 인구의 7.2%이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는 1만 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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