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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정우성, 이범수와 연기 호흡에 나선다.
이시영 소속사에 따르면 정적인 스포츠로 여겨졌던 바둑을 소재로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이 예고되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에 캐스팅 확정했다.
이시영은 이번 영화에서 살수(이범수 분)의 편에 선 미모의 전직 바둑기사 출신 배꼽 역을 맡는다.
배꼽은 빼어난 미모와 빠른 누뇌의 소유자로 바둑 계에선 이미 유명한 인물로 극 대결의 키를 지닌 주요 인물 캐릭터이다.
이시영은 이번 캐스팅 관련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바둑이라는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데 어떻게 작품이 완성돼 나오게 될지 많이 기대된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사기 바둑꾼 들에게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에 이어 이시영이 합류하면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크랭크인은 이달 말.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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