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예천군, 사계절 관광명소 '회룡포'... 한국관광공사 '1월의 가볼 만한 곳' 선정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4-01-12 11:31 KRX7
#회룡포 #1월의 여행지 선정 #예천군 용궁면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명승지 예천군 '회룡포'
예천 8경도 함께 주목

NSP통신-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전경. (사진 = 예천군)
전망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1월 가볼의 만한 곳’으로 대한민국 명승지 예천군 '회룡포'를 선정해 용의 기운 가득한 예천 8경의 여행지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먼저, 회룡포가 위치한 용궁면은 지명에 ‘용’이 들어간 고장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있는 회룡포(명승)는 내성천이 산에 가로막혀 마을을 350° 휘감고 나가는 형상이 마치 용틀임하는 모습과 같아 회룡(回龍)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마별 ▲용이 휘감은 신비로운 마을, 회룡포 ▲육지의 용궁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간이역 용궁역과 테마공원 ▲청룡 두 마리가 왕건에게 절로 향하는 길을 안내했다는 용문사 ▲옛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 삼강문화단지 등은 겨울에도 국내/외 여행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G03-8236672469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의 관광지들을 방문하셔서 용 기운을 듬뿍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예천 추천 여행코스

<당일 여행 코스>
장안사 → 회룡대 → 회룡포마을 → 삼강문화단지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회룡포 → 삼강주막 → 용궁 순대거리 → 용궁역 테마공원
둘째 날 : 금당실마을 → 초간정 → 용문사 →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한편, 소박한 간이역이었던 용궁역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오토마타(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 미디어아트 영상관, 12해신 조각상 등은 여행객들에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청룡 두 마리가 환하게 빛을 발하며 태조 왕건의 가는 길을 밝혀주었다는 전설을 가진 용문사는 대장전과 윤장대 등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등이 가능하고 세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보물 같은 관광지이다.

끝으로, 삼강문화단지는 삼강주막, 강문화 전시관, 삼강나루 캠핑장, 생태공원 등이 조성된 가족형 문화체험 관광지구이다. 추석 연휴 동안 삼강나루터축제가 매년 열리며 온 가족이 전통문화체험과 문화예술공연 등을 경험하면서 삼강주막에서 파전, 막걸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