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증시동향, 유럽·중국 경기호조 기술적 반등…자동차·부품 등 관심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8-23 17:14 KRD2
#증시마감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환율마감 #코라오홀딩스(900140)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국내증시는 23일 유럽과 중국 경기 호조로 기술적 반등 영역에 진입했다. 이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2차 전지, 제약 및 중소형 종목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증시는 투자심리 회복에 코스피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양적완화 축소 및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에 약세를 지속했던 코스피는 선진국발 경제지표 호조에 1870선을 회복했다.

G03-8236672469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됐다.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 속에 2.2%대로 상승했다. 주요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1.4%, 일본 +2.2%, 중국 -1.2%를 기록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가 강세를, 보험, 전기가스, 은행은 약세를 기록했다.

다날(064260)은 ‘스토리웨이’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코라오홀딩스(900140)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에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삼화페인트(000390)는 공업용 도료 판매 증가로 인한 2분기 실적 개선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중국 내 밀리언아서 흥행 돌풍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카지노주는 정부가 레저세 부과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소식에 파라다이스, GKL 등 카지노 관련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SK C&C(034730)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동양(00152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진행이 늦춰지며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3일 코스피(KOSPI) 1,870.2(1.14%), 코스닥(KOSDAQ) 529.2(2.23%), 선물 243.1(1.08%)로 마감됐다. 환율은 달러 1,116.9(-0.54%), 원/엔 11.3(0.93%), 엔/달러 99.0 (0.37%), 달러/유로 1.3337(-0.14%)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