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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배틀 2024(이하 CCB 2024)’의 결승전을 개최한다.

CCB 2024는 에픽세븐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세계 크리에이터 32명이 4명씩 팀을 이뤄 실시간 아레나 최강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전이다.

이번 대회 방식은 기본적인 라운드 모드뿐만 아니라 영웅이나 장비가 부족한 초보 유저들도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 유저들과 공정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는 드래프트 모드를 혼합해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1월 28일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총4개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날인 27일에는 4강전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E7WC 진출 선수진을 비롯해 E7WC의 중계진이자 글로벌에서 수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Jenazad’, 지난해 CCB 대회 준우승팀을 이끌었던 유명 크리에이터 ‘Canna’ 등 화려한 이력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 중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실시간 아레나 최상위에 랭크된 실력자들도 여러명 존재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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