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6일 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급수공사 협력업체 대표자들이 자리에 모여 수도공사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 상주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지난 26일 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급수공사 협력업체 대표자들이 자리에 모여 수도공사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누수 복구공사 시 불가피한 단수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들은 사전 홍보 방송을 철저히 하고, 협력업체는 신속한 복구와 함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교통 체증 유발을 최소화하여 상수도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공무원과 협력업체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가자고 협의했다.

또한 원활한 수도공사 시행을 위해 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을 위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7개 협력업체는 야간 및 휴일 중 누수로 인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수도시설 긴급복구반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과 협력업체 간 원활히 소통하며 안정적인 수도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