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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성캠퍼스 글로컬센터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글로컬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글로컬융합교육센터(글로컬센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경국립대학교는 29일 안성캠퍼스 글로컬센터 신축 부지(현 본관 뒤편)에서 ‘글로컬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첫 삽을 떴다.

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181억 7800만원(이 중 자부담 7억)의 사업비로 안성캠퍼스 내에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이다. 면적은 7079㎡(2141평)로 총 7층(지하 1층 제외) 규모다.

또한 본 건물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 실습 및 교육공간 조성과 학생, 입학 등을 포함해 대학 본부 행정실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2026년 1월 경 완료되는데 완료 후에는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행정본부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난해 3월 한경국립대학교가 출범하면서 명실상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 됐다”라며 “좀 더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컬센터 등 최첨단 시설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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