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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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고효율 조명 주택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형광‧백열등을 사용 중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주민이다.
군은 600가구를 선정해 기존 형광‧백열등을 ‘LED(엘이디) 조명’으로 교체해 준다.
‘LED 조명’은 형광등이나 백열등보다 수명이 10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30~50% 가량 낮다.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유지관리 비용도 아낄 수 있어 대다수의 조명장치에 폭넓게 사용된다.
김한종 군수는 “고효율에 밝기까지 뛰어나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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