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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3분기 강승윤 등 신규앨범 출시 집중 실적↑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8-30 08: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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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3분기 매출액은 364억원(+21% YoY), 영업이익 73억원(+3% YoY)이 예상된다.

1, 2분기에는 앨범 매출이 거의 없었으나, 3분기에는 강승윤 1집, 지드래곤(G-Dragon) 2집, 승리 2집 등 신규앨범 출시가 집중돼 있다.

콘서트 부문에는 수익성이 높은 지드래곤의 일본 돔투어와 서울 콘서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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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온(069110)의 전환사채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인 레드로버(060300)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콘텐츠사업 다각화도 진행할 전망이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멤버의 유닛활동 증가와 신규 아티스트의 추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확장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강한 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최대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캐릭터 상품이나 화장품, 애니메이션 등 기존사업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다만 박현명 애널리스트는 “엔화가치의 하락 영향이 성장을 제한하고 있는 점, 싸이의 젠틀맨(Gentleman)이 이전 곡 강남스타일의 글로벌 히트만틈 성공하지 못한 점 등은 추가적으로 부여했던 프리미엄의 근거를 약화시켰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306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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