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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 성금 전달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봉현)는 지난 15일 박상훈 골약동장,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약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봉현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신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는 해마다 환경정비 및 나무 심기를 비롯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정기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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