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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t클라우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클라우드(대표 황태현)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라인코드(대표 현승엽)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 핵심이 되는 기술인 올인원 MSA 솔루션 ‘Turaco’(투라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체계적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Turaco 솔루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 우선 제안하는 등 투라인코드와 상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라인코드는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Turaco 솔루션을 등록하여 대고객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kt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우선 활용해 사업 제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투라인코드 현승엽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 kt cloud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t클라우드 남충범 본부장은 “클라우드 시장은 단순 리프트 앤 시프트(Lift-and- Shift) 방식을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업체들과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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