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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헌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가수 케이헌터(본명 김남혁)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 안무를 수정해 공개한다.

30일 소속사측은 “케이헌터가 오늘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부터 ‘결혼하자‘의 수정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이헌터의 신곡 ‘결혼하자’는 음원이 공개되면서 초등학생과 중고교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특별히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무로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헌터가 방송 무대를 통해 처음 공개할 수정된 안무에는 현재 3쌍의 성인 댄서들로 이뤄진 안무팀에 초등학교 저학년 남녀 커플 2쌍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케이헌터는 오는 31일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과 9월 1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수정된 안무를 선보일 에정이다.

한편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케이헌터는 지난 22일 결혼을 소재로 한 댄스곡 ‘결혼하자’를 발표해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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