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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 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조례’ 발의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2-26 16:36 KRX7
#안동시의회 #이재갑의원 #문화유산 보호 #손광영의원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재갑 의원, '안동시 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손광영 의원, '안동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대표발의

NSP통신-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안동시 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라는 명칭을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 통칭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분류하는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대상 범위를 유형유산에 한정했다. (사진 =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안동시 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라는 명칭을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 통칭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분류하는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대상 범위를 유형유산에 한정했다. (사진 = 안동시의회)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6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산기본법 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라는 명칭을 역사와 정신을 아우르는 ‘유산’, 통칭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분류하는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대상 범위를 유형유산에 한정했다.

더불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정책의 기본원칙’ 조항을 추가해 문화유산 가치의 전승과 창출, 시민참여와 향유, 보존·활용의 조화와 균형 등 ‘국가유산기본법’이 지향하는 방향을 압축적으로 담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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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위원회의 회의와 정보기록에 있어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과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재갑 의원은 “안동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국가유산 체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본 조례에 담지 못한 무형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조례도 추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안동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개별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사업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사진 =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안동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개별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사업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사진 =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46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는 개별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사업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사업별, 지역별로 중소기업이 모여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안동시에는 ‘경북안동수퍼마켓협동조합’과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등 2개 조합에 110개 중소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손광영 의원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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