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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서수원 제1도시 만들 것”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2-28 19:17 KRX7
#백혜련수원공약 #백혜련출마선언 #백혜련서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확정

NSP통신-28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백혜련 의원실)
28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백혜련 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을)이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의원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며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가져올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과로 만든 후보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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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국정철학과 미래비전을 상실한 윤석열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이에 제22대 국회에서는 민생과 경기를 부양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 양극화를 해소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치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백 의원은 서수원 주민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연장선·구운역의 동시 착공을 현실화하고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 간 업무 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의 오랜 현안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평가를 받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수원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갈 ‘5대 구상’을 밝히며 ▲신분당선 연장선 및 구운역 동시 착공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마무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첨단산업·연구도시 조성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군공항 이전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백혜련 의원은 서수원에 ‘일할 줄 아는 사람’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고 그가 지난 8년의 성과로 검증됐다는 것을 근거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수원의 미래를 열 준비가 돼 있다”며 “4년 후 서수원을 수원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백 의원은 제20대, 21대 경기 수원을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대변인과 원내부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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