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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렸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을 소개 했다.

회의 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와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론,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연구, 지역언론 발전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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