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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도의회 전정에서 김창현(안동시의원,) 권광택(경북도의원), 권용수 예비후보, 김형동 예비후보, 김명호 예비후보, 박치선(안동시의원)이 필승 결의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사진 = 김두일기자)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제22대 총선 예천·안동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양자 경선을 앞둔 가운데 경선 배제된 예비 후보자들이 김형동 예비후보 재선을 위한 잇따른 지지선언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권용수 예비후보자에 이어 8일 오전 김명호 예비후자는 경북도의회 전정에서 김형동 예비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김형동 예비후보자는 지난 5일 국민의 힘 예천·안동 경선 확정 발표 후, 젊은 청년 단체, 지역 광역·기초정치인들 및 여러 단체들의 지지선언에 이어, 권용수 김명호 예비후보자들의 지지 세력까지 쓸어 모으면서 두 번째 금배지 확보를 위한 세력 결집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국민의 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지난 5일 예천·안동 선거구 경선 후보로 김의승 예비후보와 김형동 예비후보를 결정, 오는 10일과 11일 2파전 경선이 치러진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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