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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버튼 매일 눌렀다…“고객 금융주권 강화”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4-03-20 10:0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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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자 받기’ 이용고객 500만명 돌파…이용횟수 4억회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가 이용 고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고객들은 총 4682억원의 이자를 받았고 서비스 이용 횟수도 3억 9000만회에 달했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인터넷은행은 물론 시중은행까지 ‘지금 이자 받기’가 확산되며 이자에 대한 고객 금융 주권을 강화했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고객들에게 전달된 이자는 총 4682억원으로 1인당 평균 9만3500원을 받았다.

고객들은 총 3억9270만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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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가 고루 애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금융 주권에 대한 인식이 전 연령층에 걸쳐 확산돼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지금 이자 받기는 2022년 3월 토스뱅크가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500만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토스뱅크의 고객중심 금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 고객들의 금융 주권에 대한 고민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데에 토스뱅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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