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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 부설초, 부설자선음악회 개최…‘배려와 나눔 실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07 00: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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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교장 이명분)에서 6일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부설자선음악회(이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부설챔버오케스트라 단원과 학생, 학부모및 교사들로 하여금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부여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실천을 위한 것.

또한, 음악회는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배려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자는 취지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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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음악회는 졸업생, 교사의 찬조를 통한 자선적인 의미를 부각하면서 음악회 입장시 자율적인 성금 기부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금을 모금했다.

음악회는 부설챔버오케스트라 재학생들의 캐리비언의 해적, 백조의 호수, 헨델의 사라반드의 연주로 시작됐다.

경인교대 부설초의 졸업생들이 하얀거탑과 애니OST, 잊혀진 계절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부설초 재학생인 6학년 김재원 학생의 반주에 맞춰 5학년 장나라 학생의 시골하루를 독창했다.

이어 첼로, 피아노, 플룻으로 김수미 학생, 정원(1학년 4반 권채린 모), 김주용 교사의 ‘G선상의 아리아’ 연주와 김유정, 박하늘, 김예은, 이동민의 재학생이 박유진의 반주로 ‘선물이 되어줄게’ 중창이 있었다.

또한 교사 윤영식의 색소폰 연주로 김범수의 ‘보고싶다’에 이어 학부모기부단 동행세(동요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단원의 피노키오 ‘힐 더 월드(Heal the world)’의 합창으로 따뜻한 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부설자선음악회를 기획한 김주용 교사는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배려와 나눔의 산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 교육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부설교육은 더욱 정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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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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