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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총서 “엄격한 내부통제, 철저한 리스크관리”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4-03-26 17:08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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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홍콩ELS 고객손실 등 당면한 이슈 적극 대응”

NSP통신-26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26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3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진 회장은 올해 주요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진 회장은 “엄격한 내부통제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지키겠다”며 “잠깐의 실수와 방심에도 어렵게 쌓은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어 모든 임직원이 업(業)의 윤리를 바로 세우고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높여가며 주주분들게 보람과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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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보고 담당한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장은 “신한금융은 사회적 책임요구와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고객 손실 등 당면한 이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와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조설, 배훈, 윤재원, 이용국, 진현덕, 최재붕 이사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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