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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포항 오천·문덕 일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26일 포항 오천·문덕 일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 개학 후 일탈할 수 있는 학생들의 비행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과 기동순찰대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비행 우려지역’ 에서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못하도록 사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 집결방지를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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