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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포도시공사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식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27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일원에 목수국,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 25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주변 미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해 동산 이용고객에게 열매 맺음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배재국 공사 사장은 “공사는 미래세대에게 조금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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