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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빗속 출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선거캠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민의힘 순천갑 김형석 후보는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조례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순천시민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형석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는 오전 8시에 순천 조례사거리 에코그라드호텔 앞에서 지지자 및 시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운동원 (사진 = 선거캠프)

김형석 후보는"내고향 순천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망감과 의무감으로 출마했다"며"4월 9일 밤까지 최선을 다 해서 보수의 험지 호남 순천에서 승리하여 민심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순천도약 두배 열심히 더 많이!'라고 적힌 선거 유세차량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건네며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남제동, 풍덕동, 덕연동, 삼산동, 매곡동 등 순천시 곳곳을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선거유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대 의대 및 대형병원 유치 등 LUCKY 순천 7대 공약을 발표하고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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