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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재 구성 1교 하부 환경개선사업 현장 진행 사항 등 점검하는 김병민 용인시의원. (사진 = 김병민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의원은 26일 지역주민 등과 함께 경기 용인특례시 소재 구성1교 하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동기구 설치 등 사업 전반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해 말 착공해 바닥면의 탄성포장 공정만 남은 상태로 이르면 4월 초순 준공될 계획이다.

김병민 의원은 “구성1교 하부를 활용해 약 100평 규모의 넓은 운동 공간을 확보했고, 벤치 및 운동기구 등도 새롭게 조성했다”며 “지역주민에게 휴식 및 쉼터로서 다양한 운동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마북2로~구성교차로로 이어지는 약 3㎞의 탄천 산책로 구간 내에 운동기구 및 쉼터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토로해왔다.

김병민 의원은 지역주민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 불편 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됐고 구청 관계자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게 됐다.

이후 사업을 진행하던 중 예기치 않게 열수송관로가 노출됐다. 노출된 관로로 인해 하부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측과 협의해 해당 관로를 매설할 수 있게 됐다.

김병민 의원은 “개선사업 진행 중 열수송관로 매립 등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탄천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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