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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주 주택가 '불법도박장' 현장 급습...12명 검거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4-04-03 10:43 KRX7
#경북경찰청 #불법도박장 #형사기동대 #급습 #현장검거

운영자 구속...자영업자․주부 등을 끌어들여 매일 도박판 운영

NSP통신-경북경찰 로고. (사진 = 경북경찰청)
경북경찰 로고. (사진 = 경북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경주 안강읍 주택가에서 도박판을 벌인 운영자와 도박꾼 등 12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하나뿐인 출입구에 전자도어록을 설치하고 도박꾼들에게만 비밀번호를 전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자영업자·주부 등을 끌어들여 매일 도박판을 운영하며 10명 이상이 참여해 800만원~1000만 원대의 ‘훌라’라는 카드 도박과 ‘마작’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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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판돈 830만원과 마작패, 카드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운영자는 구속했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서민 생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도박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겠다”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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