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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티씨 박봉식 기술소장(왼쪽)과 문귀열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지사장 유웅선)와 앰티씨(대표 문귀열)가 수돗물 유충발생(깔따구 등)예방을 위한 LED 해충방지조명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 실시 및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웅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 지사장, 이경 차장, 문귀열 앰티씨 대표, 박봉식 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 실시 및 공유 협약에 따라 앰티씨 에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 조명기술 개발을 위한 발광다이오드, 스팩트럼 분석, 조명일반화 적용방안 등의 연구를 주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에서는 조명제품의 상용화 방안 및 현장적용(테스트베드 제공)을 위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귀열 앰티씨 대표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와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LED 해충방지조명 기술 공유 협약을 통해 앰티씨의 기술력을 검증 받고 싶다”면서 “앰티씨가 추구해온 해충 방지, 항균·살균 LED조명의 기술력을 대한민국 수자원 보호와 전 국민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살충제의 사용 없이 LED 조명만으로 해충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기초 지자체의 정수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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