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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저명한 척추의학 석학 써니 킴 박사 초청 국제컨퍼런스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4-03 19: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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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원장 “지속적인 국제컨퍼런스 통해 척추치료 견문 넓히고 치료 분야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NSP통신-이상원 센터장(앞줄 왼쪽부터), 박춘근 의료원장, 써니 킴 박사, 조용은 의무원장 및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이상원 센터장(앞줄 왼쪽부터), 박춘근 의료원장, 써니 킴 박사, 조용은 의무원장 및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2일 세계적인 척추 의학 석학 써니 킴 박사(Sunny Kim, MD)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척추 의학 분야 선구자인 써니 킴 박사는 척추 의학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초청하고 있는 써니 킴 박사는 35년간 척추질환 전문의로 시행했던 연구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많은 척추전문의들이 척추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미세디스크 절제술, 척추후만성형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등의 치료법이 초창기 미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돼 왔는지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첫 사례였던 심각한 척추 변형증에 대한 후방 척추 기둥 절제술의 성공 사례, 성인의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전방 및 후방 재건술,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시행했던 척추궁 절제 골절술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치료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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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척추 수술 진행시 어느 방향으로 의료기구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접근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윌스접근법’이 최소 침습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감염 및 조직 손상의 위험을 낮춰 더욱 직접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윌스 박사(Leon L. Wiltse, MD)에 의해 고안된 ‘윌스접근법’은 척추 수술 시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뼈와 근육에 손상을 최소화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춘근 의료원장은 “써니 킴 박사의 강의는 척추질환 치료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론과 실제 임상경험의 균형,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의 중요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교류가 이뤄졌다”며 “지속적인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척추치료의 견문을 넓히고 의료역량 강화와 척추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저명한 척추 의학 석학을 초청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척추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지식 습득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에 11회를 맞은 척추 심포지엄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코로나19 시국 제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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