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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안양동안경찰서가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궁화 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사진 = 안양동안경찰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궁화 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은 민·관·경이 상호협력하여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히 보호하고자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안양동안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무궁화 나무 여섯 그루를 식수하고, 각 나무에 캠페인 로고를 장식함으로써 평온한 일상 나무라는 의미를 부여, 함께 안전한 일상을 지키자는 다짐을 하며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가 참석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지구환경 보호라는 식목일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는 넛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우리의 안전한 일상은 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때 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완벽히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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