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공원에서 반려견 산책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반려동물센터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현장교육 릴레이5’를 연다. 사업명은 ‘댕댕아~, 공원학교 가자~!!’이다.

9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공원을 산책할 때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반려견 공공예절교육의 하나다.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 견주와 반려견의 ‘바른산책’ 방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엔 총 5회 교육을 진행하고 한 회차당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 ‘TV동물농장’에 출연한 김승이 훈련사가 강의한다.

새빛톡톡(신청접수),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 또는 홍보물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체계화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