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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 용인정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언주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날 당선사례를 통해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습니다.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다”면서 “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이언주 당선인은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다”면서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라며 “선거운동 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이 있다.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눈시울을 붉힌 분들이 있었다”라고도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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