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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울트라건설(004320)은 지난 7일 북한산 문수봉에서 전사 수주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정 사장, 건축사업본부 장금덕 본부장, 토목사업본부 최동욱 본부장, 재무구매실 서교장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3년 수주 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강 사장은 상반기 유난히 수주 가뭄에 힘들어하는 관련 부서원들을 격려하며, 관련 부서의 혁신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울트라건설은 올해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사업인 YRP(Yongsan Relocation Program) 장성급 숙소, 마산의료원, 성남의료원 등 턴키 공사, 새만금호안공사, 광주송정역사 등을 수주해 상반기 50대 건설사중 수주 랭킹 34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건축영업담당 서동인 상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울트라건설만의 맞춤 수주 전략이 주효했고, 이와 동시에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 디자인 전략으로 혁신적인 원가 절감 수주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이 회사는 수주 1조 1000억원, 매출액 7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31블록 일대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규모이며 총 356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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