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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가 동원고등학교 및 동우여자고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청소년 선도 및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기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가 11일 오전 7시 30분 수원시에 위치한 동원고등학교 및 동우여자고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과 동원고등학교 교직원, 선도부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선도 및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홍보물품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을 배부하며 마약 범죄 예방 피켓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했다.

최성배 회장은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마약 범죄 노출 위험성과 마약이 우리 지역 청소년에 근접해 있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 범죄 예방 홍보로 관내 청소년 마약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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