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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대표이사 강재형)이 국방부와 함께 예비군 가족 대상 다양한 전문직업 이해 제공 및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방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키자니아 이호윤 이사를 비롯한 국방부 동원기획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비군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MOU (사진 = 키자니아 서울 제공)

키자니아 서울과 국방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예비군 가족들이 현대사회의 다양한 전문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직업관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예비군 가족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군의 날’이 있는 4월 한 달 동안 최대 35% 할인과 함께 예비군 가족 방문 시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군 가족 단체 방문(10인 이상) 시 보호자(17세 이상) 전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호윤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군 가족들이 키자니아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함께 예비군 복지를 위한 여러 방면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방부는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에 즈음하여 체결된 키자니아와의 업무협약은 현역복무 이후에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예비군의 헌신과 봉사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나타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예비군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권익보장과 복무여건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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