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포대학교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지난 12일 글로벌캠퍼스에서 경기도 주관 사업인 평생배움대학(GCC) ‘빛나G’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박진영 총장, 평생교육원 박해련 원장, 오세풍 도의원, 오강현 부의장, 경기도청 평생교육과 관계자,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민정 협의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의 배움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 ‘빛나G 캠퍼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100명의 수강생이 4월부터 11월까지 약 30주간 김포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빛나G 캠퍼스’의 수강생들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과정, 맞춤형 화장품 조제 전문가 양성 과정, 가족친화형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3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각 과정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문가적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박진영 총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울 만큼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오늘날 새로운 기회의 세상을 열 수 있는 열쇠는 ‘배움’이고 ‘공부’”라며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인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40 빛나G 사업을 운영하는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직업 전환, 재취업, 경력단절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고경영자과정, CEO 골프 마스터 과정을 비롯한 교양과 취미,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을 위한 사회 진출 진로 멘토링, 취·창업 가이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누구나 지속가능한 경력개발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한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