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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中 상위업체 납품 차별화…브레이크 마찰재도 ‘효자’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9-17 0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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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새론오토모티브(075180)의 북경법인(지분율 100%)은 폭스바겐, GM, 현대차그룹 등 중국내 자동차판매 1~3위 업체가 주요 고객이다. 중국 BYD 등 2% 미만인 로컬업체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숙성 중시 및 고효율 친환경 트렌드 등으로 중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재질 및 시스템 변화가 진행중이다. 앞선 기술을 보유한 동사 수혜가 예상된다.

이미 상하이차, 광저우차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2014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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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니신보 합작으로 설립된 상숙법인(지분율 50%)은 중국내 일본 완성차업체로 납품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본격 가동된 가운데 혼다, 닛산, 마쯔다 등에 납품하고 있다”며 “2013년 6개 차종, 2014년에는 8개 차종이 신규 가세하면서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중국내 상위업체에 모두 납품이라는 점은 타 자동차부품사와 분명한 차별화 요인이자 프리미엄 요인.

따라서 유성모 애널리스트는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법인은 주요 완성차 메이커 증설효과 수혜와 상숙법인 수주확대 및 생산 본격화 등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엔저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원재료가 하락, 상숙법인 실적개선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중국법인 매출액은 2013년 29% 증가하는 등 3년간 연평균 22% 성장이 기대된다. 순이익(지분법이익 포함)은 2013년 91억원, 2014년에는 126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성모 애널리스트는 “브레이크 마찰재 업체로 본사는 2014년부터 소나타 신차 및 르노삼성 SM3, 5에 신규납품이 예정돼 있다”며 “본사 매출액은 2013년 7% 성장에 이어 2014년에는 14% 증가한 1554억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외 그는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수익성도 개선돼 2013년과 2014년 영업이익은 128억원, 15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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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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