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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독립경영체계 구축 ‘긍정적’ 이슈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10-10 08:44 KRD7
#동양생명(082640) #동양생명실적전망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지난 7일 동양생명(082640)은 독립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을 공시했다.

세부 내용은 대주주 보고펀드(지분율 57.6%)가 참여하는 경영위원회 설치,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분리 신청서 제출, 전략적 사명 변경 추진 등이다.

동양그룹의 법정관리 신청, 유동성위기 등 위기상황에서 보험계약자를 보호하고 이탈을 방지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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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과 미미한 지분관계(3%)에 불구, 동일 상호사용과 계열사분류 등에 따라 기존및 잠재고객들의 우려가 점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안은 동양생명에 긍정적인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동양그룹과의 단절에 대해 금융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대처로 계약자들의 우려가 감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투자관점에서도 관련돼 수급상 일부 목격됐던 과도한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신승현 애널리스트는 “중기적으로 시장 관심이 실적에 집중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며 “동양생명에게 지난 몇 년 이슈가 되고 있던 M&A관련 모멘텀도 2015년 3월에 기한의 동양그룹의 (재 매입)옵션이 실질적으로 소멸되면서 관련 논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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