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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아이유-씨스타-지드래곤, 2013 멜론 주간 차트 휩쓴 파급력 큰 아티스트 선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10-25 01:41 KRD7
#멜론 #버스커버스커 #아이유 #씨스타 #지드래곤
NSP통신-▲로엔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음원 파급력이 큰 아티스트 톱3를 선정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1위를 차지한 버스커버스커, 2위 아이유, 3위 씨스타 · 지드래곤 (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음원 파급력이 큰 아티스트 톱3를 선정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1위를 차지한 버스커버스커, 2위 아이유, 3위 씨스타 · 지드래곤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올 한해 신보 발매와 동시 멜론 차트 순위를 휩쓸고 독식한 일명 ‘줄 세우기 신공’으로 음원 파급력이 큰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로엔 측이 발표한 톱3에 따르면 음원깡패로 불리는 ‘버스커버스커’가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

버스커버스커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앨범으로 9월 4주차 주간차트에서 타이틀 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포함해 수록곡 모두를 1~9위에 나란히 안착시키는 기염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들에게 ‘디도스급 파급력을 보였다’는 뜻으로 ‘디스커도스커’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2위는 국민여동생 ‘아이유’다.

NSP통신-▲아이유(IU)
▲아이유(IU)

아이유는 이달 초 정규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발매와 동시 보너스 트랙까지 총 13곡을 차트에 줄 세우는 진기록을 세우며, 10월 2주차 주간 차트에서 ‘분홍신’,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을의 연애’, ‘입술 사이(50cm)’ 등 총 4개의 곡을 10위권 내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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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씨스타’와 ‘지드래곤’이 나란히 차지했다.

NSP통신-▲씨스타(SISTAR)
▲씨스타(SISTAR)

씨스타는 음반 발매 후 6월 2주차 차트에서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넌 너무 야해’, ‘바빠(Bad Boy)’ 3곡을 각각 1, 3, 6위에 올렸고, 지드래곤은 ‘니가 뭔데’, ‘블랙(Black)’, ‘쿠데타’ 3곡을 9월 1주차 주간차트의 1, 3, 10위에 안착시켰다.

NSP통신-▲지드래곤(GD)
▲지드래곤(GD)

멜론 차트 관계자는 “신보가 발매되자마자 차트 순위를 휩쓸고 독식했다는 일명 ‘줄 세우기 신공’ 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려왔던 올 한해 이지만 알고 보면 신보 앨범이 이처럼 큰 위력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라며 “실제로 발매 직후에 반짝 관심을 끌며 여러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에 올라갈 수는 있으나 지속적으로 주간차트에까지 줄을 세우기란 그 파급력이 매우 크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다”라고 이들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2013년 음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멜론 뮤직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가요계 및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로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행사는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현재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가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중이다. 오는 28일 1차 투표 마감 후에는 곧바로 2차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이 투표 결과를 통해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수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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