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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라인 등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관심↑…네이버 적정주가 81만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0-29 08: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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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라인(LINE), 위챗(WeChat) 등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관련업체의 주가 역시 경쟁사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월등한 퀄러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제공됐다. 이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저변확대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과거 벤쳐버블 시점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성장성 역시 매우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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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장은 플랫폼 비즈니스업체의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시작했고 2014년에도 가입자 기반이 여전히 확대되는 상황에서 광고를 넘어 다양한 신규서비스가 론칭되면서 우호적인 환경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2014년에는 좀 더 볼거리가 많아진 게임산업을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경쟁환경이 개선된 온라인게임의 국내외(특히 중국) 출시가 2013년 4분기부터 이어지며 2014년 펀더멘털개선을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역시 2013년의 실적부진을 털고 축적된 라인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두투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출시된 온라인·모바일게임들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4년 펀더멘털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의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시너지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하루 70만 내외의 다운로드가 이어질 만큼 라인(LINE)의 가입자확대가 여전히 공격적인 수준이고, 본격적인 서비스 현금화(Monetization) 및 신규서비스 론칭에 따른 라인의 매출은 2014년 1조15000억원 2015년 1조7700억원에 이를 것이다”고 내다봤다.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성장성을 고려해 PEGR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라인의 적정가치 17조2000억원, Naver(네이버)의 적정주가 81만원을 제시한다”며 “게임부분은 흥행리스크를 고려해야 하지만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하고 위메이드의 경우 점진적인 비중확대가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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