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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사업분리로 4분기 실적 하락…전자재료 업체 발전 기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3-11-07 08:4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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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제일모직(001300)의 4분기는 패션사업의 성수기이지만 사업분리를 했기 때문에 분기 실적 자체는 3분기 대비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케미칼과 전자재료 부문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4분기는 영업이익 740억원 정도가 기대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CPA는 “향후 2~3년간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진정한 전자재료 업체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투자시기와 분야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2차전지 분리막, 태양광용 Paste등의 첨단소재로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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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2013년 실적을 이끌었던 SOH(Spinon Hardmask)등의 반도체 공정소재 역시 삼성전자 V-NAND등의 설비투자 증설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일모직은 3분기 IFRS연결기준 매출 1조1125억원(-3.4% QoQ, +0.8% YoY)과 영업이익 842억원(+14.0% QoQ, +35.9% YoY)을 기록했다.

제일모직은 12월 2일에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로 양도함과 동시에 1조500억원의 현금을 받는다. 패션사업부의 순자산가치는 현재 8800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4분기 ‘매각예정 처분자산 집단처분이익’이라는 명목으로 1700억원이 차익으로 발생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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